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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의·진보·노동당, 화물연대 파업 지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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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정당, 최저임금과 안전운임제 확대 촉구

경주시 정의·진보·노동당은 1일 경주시청 앞에서 민노총 화물연대 파업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진홍기자
경주시 정의·진보·노동당은 1일 경주시청 앞에서 민노총 화물연대 파업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진홍기자

경주시 정의·진보·노동당 등 3당은 1일 경주시청 앞에서 김갑수 화물연대 경주지부장과 정진홍 금속노조 경주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노총 화물연대 파업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진보3당은 성명서를 통해 "화물노동자 최저임금과 안전운임제 확대를 촉구한다"며 '화물연대의 총파업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위헌소지가 다분하며 국민의 기본권과 근로 3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정부는 화물노동자의 안전운임과 차종, 품목 확대를 위해 적극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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