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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A2블록 아파트 단지 '살고싶은 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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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가 건립 예정…공공주택 설계공모 장관상
공원으로 둘러싸인 대상지 특성 살린 '힐링' 설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서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대구대공원 A2블록' 조감도.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국민들이 직접 뽑은 '내가 살고 싶은 집' 1위에 '대구대공원 A2 블록'이 선정됐다.

16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제5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서 '대구대공원 A2블록'이 최우수작품에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대공원 A2블록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대공원 내 건립할 예정인 아파트 단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N분동네, 뉴 노멀 시대의 공공주택'. 모두 48개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초종 11개가 공모대상지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대구대공원 A2블록은 980가구 규모로 조성될 아파트 단지. 설계에는 '남고북저'인 지형을 극복하려고 대규모 단지를 다양한 가로로 연계하고, 중심부를 자연녹지와 공원으로 연결해 하나의 마을로 통일성을 부여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원으로 둘러싸인 대상지의 특성을 살려 마을,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힐링' 주거공간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상지를 관통하는 '사이 숲'은 단지의 경계가 아닌 입주민의 공원, 휴식의 장소가 되게 설계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국토교통부 설계공모대전 온라인 국민 선호도 조사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걸 계기로 대구대공원 내 공공주택이 대구시민을 위한, 최고의 명품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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