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응급의료부사관과·간호학과 학생들이 19일 경북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2022 경상북도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구미대 응급의료부사관과 정우영·민채민·김미소 학생으로 구성된 '살려야 한다' 팀이 최우수상을, 간호학과 김형근·정민경·안현채 학생의 '트리플S' 팀이 금상을 각각 받았다.
박삼영 구미대 응급의료부사관과 학과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시뮬레이션 장비를 이용한 교육으로 병원 응급실 임상실습, 구급차 동승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높은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시킨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결과 최근 3년 연속 응급구조사 2급 합격률 전국 1위를 비롯해 국내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진출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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