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박물관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올해 지정된 문화재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유물을 주제로 '겨울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작은 전시회는 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 연구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밝혀낸 성과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될 유물은 도지정문화재로 지정 완료된 '퇴계선생수묵(退溪先生手墨)'을 비롯해 지정 예정인 동국통지(東國通志),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인 예천청단놀음탈의 하나인 '쪽박광대탈' 등 총 3건 7점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작은 전시를 통해 예천박물관의 유물 연구 성과와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장유물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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