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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장신 공격수 제카 '굿바이 대구!' 포항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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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입단한 제카
포항에 입단한 제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제카가 6일 대구에서 포항으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시즌 프로축구 대구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제카는 28경기에 나와 7골 7도움을 올리며 적응 기간이 필요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경기에 7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한 해동안 공식 경기에서 14골을 터뜨렸다.

포항은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로 최전방에 활로를 열어줄 적임자"라며 "키 192㎝ 장신인 제카는 제공권 장악은 물론 투쟁적인 플레이로 공격 진영에서 득점과 연계를 해결해줄 선수"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또 재계약한 완델손, 새로 영입한 수비형 미드필더 오베르단에 이어 제카까지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내비쳤다.

제카는 3일 시작한 포항 동계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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