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대구경북 6개 대학교와 투자협약으로 건립한 '구미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미시 향토생활관은 대학교(경북대·영남대·대구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경일대)들과 투자협약으로 각각 건립됐다. 구미시 향토생활관 지원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2022년까지 2천284명의 입사생이 거쳐갔다.
모집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이다. 입사 선발 공고일(2023년 1월 6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경북대·영남대 각 50명씩, 대구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각 30명씩, 경일대 20명으로 모두 210명이다.
선발과정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합산해 고득점사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방문신청 또는 구미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가능하다.
공통 구비서류는 입사지원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향토생활관에 입주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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