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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베트남 간다…"3년 만에 전지훈련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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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9일 오전 전지훈련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떠났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9일 오전 전지훈련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떠났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베트남 하노이로 3년만의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포항 선수단은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해외 훈련은 지난 2020년 태국 부리람 이후 3년만이다. 하노이는 1월 평균 최고기온이 20℃를 웃돌 정도로 따뜻하고, 비행시간도 5시간 내외로 짧아 훈련 장소로 적합하다.

이곳에서 포항 선수들은 김기동 감독의 지도 아래 체력 강화와 유기적인 호흡에 중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작년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며 "항상 지지해주는 팬들을 위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포항은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훈련 후 귀국해 짧은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1일부터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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