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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찰의 꽃' 총경 승진자 1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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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직급제 도입, 예년보다 많아

총경 계급장 견장. 연합뉴스
총경 계급장 견장. 연합뉴스

대구경찰청(6명)과 경북경찰청(4명)에서 모두 10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다.

경찰청이 10일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찰청에서는 6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찰계장, 안중만 여성보호계장, 한창석 홍보계장, 안양수 경비경호계장, 문용호 교통안전계장, 정현욱 강력계장이다. 입직 경로별로는 경찰대 3명(한창석, 문용호, 정현욱), 간부후보생 1명(안양수), 순경 2명(김기태, 안중만)이다.

'경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총경 승진은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대구청에서는 해마다 3명 안팎 승진자를 배출해 왔으나 올해는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인사 운용의 폭이 커진 영향으로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승진했다. 복수직급제는 하나의 직위를 복수의 직급이 맡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인력 충원 없이 승진 적체를 해소할 수 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정홍선 경무계장, 박기석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장, 금주현 감찰계장, 김현수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등 4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대 출신 1명(정홍선), 간부후보생 출신 1명(김현수), 일반 공채(순경) 출신 2명(박기석, 금주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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