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발전을 위해 지난 44년간 쉼 없이 달려왔던 차준용(81)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이 18일 열린 복지재단 이사장 퇴임식을 끝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이날 퇴임식 직전 만난 차 전 이사장은 무척 상기돼 있었다. 그는 "지난 3년간 복지재단에서 군정, 군민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해 매진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지금은 아쉬움과 서운함 보다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했다.
차 전 이사장의 봉사 이력은 화려하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장(14년), 달성군 새마을회장(10년), 달성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9년), 달성문화원장(8년), 달성복지재단 이사장(3년) 등 지난 44년간 줄곧 달성군 관변단체장을 맡으며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왔다.
차 전 이사장은 "돌이켜보면 40년이 넘도록 달성군 봉사단체장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이어오면서 열심히 살았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환경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 전 이사장은 60년 넘도록 3대째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는 유명한 현풍의 곰탕집 '원조현풍 박소선할매집곰탕'을 운영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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