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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히네! ‘8282 민원처리 기동반’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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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8일만에 192가구 민원 해결
민원 처리 82%가 고령층과 취약계층

경북 청송군
경북 청송군 '8282민원처리 기동반' 활동 모습.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
경북 청송군 '8282민원처리 기동반' 활동 모습.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의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군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10일부터 기동반이 운영되면서 17일까지 지역 192가구에 민원 처리를 해결했다.

청송 기동반의 민원 처리 82%가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기초·차상위·장애·한부모·조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동반에 따르면 전기분야가 가장 많은 민원을 차지했는데 전등이나 스위치, 콘센트 교체 등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고령의 민원인이 조작을 잘 못 하거나 용량에 맞지 않은 부품을 사용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전등을 교체하지 못해 일몰 이후 불을 끄고 생활하는 가정도 있었다고 한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도 관련 민원도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누수로 인한 부품 교체 등은 기동반에서 일을 처리했고 재료비가 많이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파손 등은 전문 업체를 소개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했다.

청송군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설 연휴에도 쉼 없이 달릴 예정이다. 청송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콜센터=054-870-8282).

이 기동반에는 전기와 수도, 보일러 등 전문 설비 기술자 2명이 2개 반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일상의 소소한 생활 불편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게 강점이다.

이용 횟수는 가구당 연 4회로 일반 가구는 재료를 직접 준비해야 하고 취약가구(65세 이상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는 회당 5만원 이내의 재료는 청송군이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 민원 무엇이든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되며 설 명절에도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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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8282민원처리 기동반' 활동 모습.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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