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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북도교육청, 초등 늘봄학교 시범사업 공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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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교육청 선정 시 50억여원 정부 지원…돌봄·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초등 늘봄학교 시범 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경북도교육청은 초등 늘봄학교 시범사업 공모 신청서 제출 마감일인 19일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매일신문과 통화에서 "교육부의 초등 늘봄학교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준비를 해왔다"며 "공모 마감일에 맞춰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늘봄학교 시범사업에 큰 관심이 있지 않았으나 임종식 경북 교육감의 추진 의지에 따라 준비해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늘봄학교는 방과후학교와 돌봄학교를 통합해서 오전부터 부모가 퇴근하는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교육 및 돌봄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내년 교육청 4곳을 시작으로 이듬해 7∼8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5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시범 교육청에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50억여원을 지원받아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 정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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