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26일 오전 3시 49분(한국시각 4시 49분)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진앙 위치를 북경 29.74도, 동경 102.05도로 관측했다.
중국 지진대는 진원 깊이를 1만1천m로 파악했다.
쓰촨성 현지 매체는 구조 인력을 소집, 대응 태세를 갖췄다고 전했다.
루딩현에서는 작년 9월 5일 규모 6.8의 강진과 수 차례 여진이 발생해 93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된 바 있다.
작년 11월 16일에는 루딩현에서 350㎞ 떨어진 쓰촨성 량산주 후이리시 타이핑진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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