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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문면 한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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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

소방당국이 28일 예천군 용문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이 28일 예천군 용문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예천군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오전 11시 49분쯤 예천군 용문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43㎡와 가재도구, 탈곡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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