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가 오는 5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견과류 등 관련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정월 대보름 특별 기획 상품을 출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획 상품은 부럼 깨기를 위한 '소원을 말해봐(피땅콩+피호두·350g)'와 '알콩 찰오곡밥(800·국산)' 두 가지다.
오곡밥 필수 재료인 국산 적두(500g), 서리태(700g), 찰기장(600g), 찰수수(700g)는 균일가 판매한다. 단위 가격 기준으로 전년 대비 최대 45% 저렴하다. 또 찹쌀(4kg)은 기존 판매가 대비 15%, 차좁쌀(500g)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오곡밥과 함께 먹는 국산 건나물은 많이 살수록 혜택이 커진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건곤드레(60g), 건부지갱이(60g), 건토란대(60g), 건취나물(60g) 등 8종은 2봉 구매 시 봉당 500원, 3봉 이상 구매 시 봉당 1천원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운 아몬드(400g), 바나나칩(400g) 등 인기 견과류와 건과일 총 9개 품목도 균일가 판매하며 한 개 구매 시 한 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이마트도 오는 5일까지 정월 대보름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찹쌀, 서리태, 팥, 차좁쌀, 땅콩, 호두, 건나물 등 총 39개의 대보름 관련 상품들을 최대 39% 할인한다.
특히 땅콩은 지난해 생산량 감소로 산지 시세가 크게 상승했지만 대량 매입을 통해 오히려 지난해 정월 대보름 행사가보다 가격을 낮췄다. 국산 부럼 땅콩(250g)은 작년 정월 대보름 행사가보다 6% 낮다.
지난해보다 시세가 내려간 찹쌀 등 일부 양곡 상품은 지난해 행사가보다 최대 25%까지 저렴하게 판다. 건취나물(100g), 건토란줄기(80g), 건곤드레(80g) 등 건나물 7종에 대한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김원경 양곡 바이어는 "고물가 속에서도 전통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일부 상품의 경우 사전 기획, 대량 매입 등을 통해 지난해 행사가보다도 저렴한 수준으로 기획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투표함 지킨 시민 저항을 '소요'라고 폄훼한 배현진
최강욱 "영남 유권자는 강도와 가까워진 인질... 스톡홀름증후군 걸려"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