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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대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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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공동체 선도 병원 앞장”

대동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동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대동병원(원장 박상운)은 6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병원 개원 30년 역사, 장기근속자 표창 수여, 기념 축하 영상(퇴사자, 일본 교류 병원 등), 병원장 기념사, 병원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1993년생 직원 7명이 토론자로 참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3년 2월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서 대동정신과의원으로 개원한 대동병원은 1997년 현재 위치인 동구 효목동 정신과병원으로 성장했다. 이어 2004년부터 낮병원 운영 시작으로 퇴원 후 환자 재발 방지 및 재활을 위한 관문을 만들었고, 2008년 신관 증축으로 정신과 병동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2012년부터는 치료 공동체 시스템(Therapeutic Community·TC)을 도입해 단기 입원치료, 외래 통원치료, 낮병원, 질환별 전문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역동적 팀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대동병원 관계자는 "30년 동안 우리 지역에서 대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으로 평가를 받았고, 최상의 정신의료와 복지 공동체 선도 병원으로 앞장서 온 것처럼 앞으로도 국가 정신건강사업과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치유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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