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 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모든 것이 척박해지는 겨울 산골의 야무진 밥상을 소개한다. 우연히 벌집 한 통으로 인생이 바뀐 부부가 있다. 벌집만 가져다 놓으면 꿀이 저절로 생길 줄 알았다고 생각할 만큼 양봉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가올 봄을 위해 동면 중인 벌들을 깨울 준비에 쉴 틈이 없다. 아내는 기운 보충을 위해 호박쌍화탕을 준비하며 벌집 올린 토마토로 봄을 기대한다. 인삼과 꿀을 곁들인 육회, 매콤한 꿀도리뱅뱅과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를 넣은 다식 등 꿀벌 덕분에 겨울에도 꿀 떨어지는 행복에 젖어 산다.
한편 갑자기 찾아온 심장병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으로 들어간 이가 있다. 자연방목하는 닭들이 낳은 달걀을 먹는 것이 건강 유지 비법 중 하나다. 직접 채취한 약재를 넣은 닭죽과 사돈이 보내온 삭힌 홍어에 청국장으로 자신만의 비법을 더해 맛깔나게 만든다. 자연과 함께하는 산골 요리사의 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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