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대본 "코로나 백신 정례접종, 변이 예측·백신 개발 상황 보며 검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에도 직전주보다 주간 확진자 23.8% 감소

지난 3일 한산한 모습의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한산한 모습의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이후에도 주간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정례접종 방안 마련을 위해 변이 바이러스 및 백신 개발 상황 등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월 29일~2월 4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11만2천748명으로 전주 대비 23.8% 감소했다.

유행 확산을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로, 직전 주(0.75)에 비해 소폭 올랐지만 5주 연속으로 유행 감소를 의미하는 '1' 미만을 이어갔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국민들이 자율적인 방역에 힘써준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실내 환기와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에 신경을 쓰고, 실내 위험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월 넷째 주(1월 22~28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은 23%로, 직전주(22.8%)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최근 확진자 4, 5명 중 1명은 재감염자인 셈이다.

임 단장은 "지난해 2~3월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에 감염됐던 사람들의 면역이 일정 부분 떨어졌다고 판단한다"며 "재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2가 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올해 안으로 코로나19 백신 정례 접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날 방대본은 변이 예측, 백신 개발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접종이 정례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변이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야 하며, 백신이 개발된 후 적기에 허가를 받아 적기에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방역 상황뿐 아니라 해외 상황도 모니터링하면서 접종 대상, 횟수, 발표 시기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서로를 향해 강력한 발언을 주고받으며 공방을 벌였다. 조 대표는 한 전 대표의 발언을 비판...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착용한 패딩 조끼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
최근 고급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이 급증하며,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소개한 3주 동안 머무는 객실은 약 2천 만원에 달하는 '시그니처' 타입으...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가 텍사스 보카치카에 거주하는 소박한 집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그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는 냉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