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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기현 '탄핵' 발언에 입장…"대통령 與전대 끌어들이는 건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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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나선 김기현 의원이 1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의창구 당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나선 김기현 의원이 1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의창구 당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13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탄핵 발언' 논란에 "국정에 열심히 임하는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런 행동은 자제해달라는 메시지를 여러 번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1일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부딪치면 차마 입에 올리기도 싫은 탄핵이 우려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당 일각에서 '당정 분리 재검토'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서도 "당무는 당에서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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