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3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사업' 참여기업을 접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특허청과 경상북도 사업인 IP나래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과 IP경영 컨설팅, 특허출원 및 등록 등을 지원한다.
구미의 이송로봇 분야 기업인 ㈜퓨전이엔씨는 지난해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산업분야의 국내외 경쟁사 특허 조사 분석 등으로 기업의 중장기적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또 태양광발전시스템 기업인 ㈜서현에너지는 특허권을 확보하고 B2C 시장 진입으로 발돋움하며 경쟁사 분석을 통해 자사 보유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기업 34곳을 지원하며 기업의 다양한 특허이슈와 컨설팅으로 창업기업의 지식재산확보를 지원했다. 올 한해도 지역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전문성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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