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에서 과속으로 운전했다가 적발된 건수가 전년보다 3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 단속 카메라를 통한 과속 적발 건수는 151만948건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12만3천535건보다 34.4% 증가한 것이다.
경북경찰청은 지역 내 교통사고를 막고자 한 해 동안 무인 단속 카메라를 확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경북청이 지난해 지역에서 운용한 과속 무인 단속 카메라는 262대로, 전년 138대보다 124대 늘린 것이다.
일반도로에서 특히 적발 건수가 많았던 지점은 ▷칠곡 약목면 관호오거리 ▷경주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울진 금강송면 삼근 1터널 등으로 나타났다.
또 고속도로에서는 ▷상주·영천 고속도로 군위 소보면 신계리 29.2㎞ 종점 지점 ▷구미 도개면 다곡리 21.8㎞ 지점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문경읍 마원리 182㎞ 종점 지점 등에서 적발 사례가 많았다.
경찰은 특히 상주·영천 고속도로 29.2㎞ 지점 경우 내리막 도로에서 일부 대형 화물차들이 가속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용호 경북경찰청 교통과장은 "과속을 단속하는 것은 법규 위반을 적발하는 것보다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무게가 있다. 안전 운전 정보를 제공하거나 단속 안내 표지판을 증설하는 등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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