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5일까지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부적응'에서 '학교 중단'으로 이어지는 교육 소외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학교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이 학교에 다니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안교실은 학교 내 별도 학급을 설치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꿈 찾기를 통한 감정 치유, 자기 성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일제, 요일제, 기수제와 같은 부분 운영제로 운영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경북지역 초·중·고 69개 학교에서 대안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사제동행, 원예치료, 미술치료, 문화·진로체험 등 대안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대안교실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70개 학교로 전망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안교실 운영에 학교가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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