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 청량산 산불 주불 진화, 잔불 정리 중(종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방관들이 불길을 뚫고 산불을 진화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소방관들이 불길을 뚫고 산불을 진화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3시 28분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청량산 등산로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오후 4시 50분쯤 잡혔다. 산림·소방당국 등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산불로 산림 0.2ha(소방서 추산)와 소나무 50분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불은 청량산 중턱 150m 지점에서 발생, 산 정상부로 확산되는 것을 소방당국이 헬기와 인력을 동원 조기에 진화했다.

소방관계자는 "가파른 경사면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대원들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헬기 등의 도움을 받아 조기 진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 진화에는 헬기 5대와 진화 차량과 장비 26대, 인력 136명을 투입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