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서 또 ‘산불’...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자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화남면 죽곡리·월곡리 등 산불 피해 잇따라

3일 오후 1시 8분쯤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3일 오후 1시 8분쯤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3일 오후 1시 8분쯤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자락에서 불이 났다.

'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1시 22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140명의 인력과 헬기 4대 및 장비 36대를 동원해 주변 민가 방어를 최우선으로 불을 끄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에선 지난달 26일과 28일 화남면 죽곡리와 월곡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53ha가 소실되는 등 최근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