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11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특수대응단 등 진화대원 300여 명,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산불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안전을 위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가 어려운 야간이 되기 전에 주불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오후 4시 20분쯤 산불 1단계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50% 가량인 것으로 파악된다.
산림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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