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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2천458만5천13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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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팬카페
가수 영탁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이 성금을 전달 한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탁이딱이야 제공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난민들을 위한 성금 2천458만5천13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탁이딱이야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가수 영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동이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께 이 소중하고 귀한 마음들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대한민국정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튀르키예 적신월사, 시리아 아랍 적신월사와 함께 효율적 사업관리와 신속하고, 효과적 구호, 재건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인기 폭발중인 영탁의 팝업스토어 'TAKs STUDIO' 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월 22일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편먹고공치리:승부사들' 시즌5 에 합류한 가수 영탁은 숨은 골프실력과 예능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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