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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산불 현장 투입된 60대 진화대원 사망…진화율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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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19분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오후 1시 19분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남성현 산림청장이 1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산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남성현 산림청장이 1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산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6시 59분 기준 하동 산불 상황도. 붉은 선이 화선. 산림청
12일 오전 6시 59분 기준 하동 산불 상황도. 붉은 선이 화선. 산림청

11일 낮 발생한 경남 하동군 산불 현장에 투입됐던 진화대원 1명이 숨졌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진화대원 A(64) 씨가 전날 오후 10시 4분쯤 산불 현장 인근인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한 야산 중턱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다른 대원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후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A씨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팓았다.

A씨는 하동군 인근 진주시 산불예방진화대 소속이다.

하동 산불은 11일 오후 1시 19분쯤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 203-2 일대에서 발생, 12일 아침까지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진화율은 12일 오전 7시 기준 63%이다. 이는 앞서 오전 3시 기준 72%였던 것이 안전 사고 우려로 진화 인력이 방화선 구축 후 일시 철수하면서 소폭 떨어진 것이다.

당국은 아침부터 헬기 28대 등 가용 장비 및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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