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5일 구미시청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통합방위예규 협약 ▷안보영상 시청 ▷화랑훈련 준비사항 보고 ▷구미시 통합방위 추진 계획 등 기관별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훈련 대비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했고, 올해 대규모로 진행되는 민방공 대피 훈련에 대해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 관, 군, 경, 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및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