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2일 제7대 병원장인 박성식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병원 6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취임식에는 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장,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박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병원은 12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하나가 돼 지역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잘 수행했다"며 "지금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진료 공백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1천300병상의 하드웨어에 걸맞게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모든 진료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칠곡경북대병원 수술센터장, 칠곡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경북대병원 수술실장 및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경북대병원 교육수련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4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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