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향기 가득한 팬지, 데이지 등 봄꽃 5천여 본을 선산읍 내 가로화분 및 화단에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심기는 선산읍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선산읍위원회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 IC 진출입로와 읍 시가지내 양심화분을 비롯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생곡삼거리와 선산체육관 화단, 1호광장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구미시는 선산의 관문인 1호광장과 동부교에 70여 개의 걸이화분을 설치해 선산읍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강정숙 구미시 선산읍장은 "구미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꽃의 생기를 느끼고 아름다운 봄의 첫 시작을 만끽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동감있고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선산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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