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클린스만호 1호 골은 손흥민…콜롬비아전 멀티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호 1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에서 킥오프 10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날 평가전은 지난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의 데뷔전이다.

평소에 자리하던 왼쪽 측면이 아닌 2선 중앙에 선발로 나서서 조규성(전북)의 뒤를 받친 손흥민은 전반 10분 콜롬비아의 패스 실수로 공을 잡은 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날카로운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자신의 109번째 A매치에서 기록한 36번째 골이다.

손흥민은 또 콜롬비아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하며 '천적'의 면모를 뽐냈다.

한국은 최근 콜롬비아와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2-1로 이겼는데, 두 경기에서 나온 한국의 4골 중 3골을 손흥민이 넣은 바 있다.

손흥민은 2017년 11월 수원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고, 2019년 3월 서울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도 한 골을 넣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