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오 재경거창군향우회 회장이 지난 3일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병오 회장은 가조면 방촌마을 출신으로 경기도 연천군에서 화인종합건설(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연천군협의회장, 대한건설협회 경기도 건설정책위원 등 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 실천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재단법인 한복장학재단 이사장 및 재경상살미장학회장을 맡아 장학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병오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전국 향우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어 고향 거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거창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