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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원 관련 특수시책으로 특교세 1억5천만원 확보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총리상…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 달성

지난 4일 박준로 영양부군수와 관계자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난 4일 박준로 영양부군수와 관계자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 참가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를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수상했다.

영양군은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년 연속 최고등급(가)을 받은 영양군은 국민신문고 민원온도탑과 24시 AI 통화비서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타 지자체에서도 영양군의 민원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문의 전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체계화된 평가지표로 통하는 만큼 서비스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감동적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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