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오는 8일 대서중학교(달서구 월배로 303) 등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52명, 중졸 317명, 고졸 1천407명 등 모두 1천876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그 중 장애인 22명, 재소자 13명, 소년원생 22명이 포함돼 있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중·고졸)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초졸)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 오전 11시 40분 ▷중졸 오후 3시 ▷고졸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된다.
이번 시험부터는 최근에 완화된 방역지침을 반영해 마스크 착용은 권고사항이며,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오는 8일 시험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중 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은 7일 오후 6시까지시교육청 담당자에게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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