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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호남 찾아 민심 공략…"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4월 회기 내 처리"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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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7일 광주서 "4월 국회 회기 내 특별법 처리"
박홍근 원내대표, "광주법과 TK신공항법 함께 처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7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7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7일 3개월여 만에 호남 지역인 광주를 찾아 텃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4월 중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본회의 통과'를 공언했다.

이 대표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어제(6일) 국방위에서 광주 시민의 숙원인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처리됐다"며 "4월 국회 회기 내에 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 역시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어제 국회 국방위에서 마침내 통과된 것을 보고 드린다"면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TK) 신공항 추진 법안을 함께 처리하려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마지막 단계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초 이재명 대표 등 최고위원들과 이곳을 찾아 광주 발전을 위해 원내 1당으로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다음 주 13일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은 TK신공항 특별법과 쌍둥이법으로 불리며 여야가 국회 본회의 동시 통과를 약속한 현안이다.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4월 중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공언한 만큼 TK법의 이달 중 제정 가능성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법안의 본회의 처리 전 거쳐야 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일정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있어 13일 본회의 상정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 경우 27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2개 특별법이 통과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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