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잡지 '보물섬'에서 '아기공룡 둘리'가 태어났다. 작가는 김수정. 둘리는 빙하기 때 얼음 속에 갇혀 있다가 어느 날 서울로 오게 된 초록색 아기공룡이다. 둘리는 작가가 1980년대 군사정부 시절 심의를 피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인간 대신 탄생시킨 동물 캐릭터이다. 둘리와 더불어 고길동, 희동이, 도우너, 또치, 마이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암울했던 시절을 위로했다. 둘리는 국산 캐릭터 산업의 원조이자 수많은 창작 캐릭터의 기폭제가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대구 보광병원, 지역 장애인·상인 대상 의료지원 강화
학교 계단·화장실서 담배 '뻑뻑'…고교 신입생들 영상에 '발칵'
해수부, 해운 탈탄소·수산 스마트화 법적 기반 마련
부산시, '넥스트루트 금융지원' 5천억 조성
양산시, 2027년 국비 확보 대비 공무원 역량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