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 27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올해 1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14년부터 매년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2019년까지 총 14억6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왔다. 2020년부터는 보다 공정하고 엄격한 장학생 선발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총 35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받아 가계소득, 성적 등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568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 해오고 있다.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오신 부모님과 성실히 공부해 온 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뜻 깊다"며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한국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졸업까지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는 건설근로자 가정의 대학생을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건설근로자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건설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부모님과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는 자녀까지,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드는 건설근로자 가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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