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시 경천대 관광지에 무료 전기버스 등장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 우선.. 9일부터 시범운영

상주 경천대 관광지에 배치된 전기버스. 상주시 제공
상주 경천대 관광지에 배치된 전기버스.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 경천대 관광지를 찾는 노약자의 편의를 위해 9일부터 전기버스를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0인용인 이 전기버스는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을 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무우정, 상도촬영장을 순환한다.

상주시는 일단 한 대로 시범운영을 한 후 추가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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