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다큐 인사이트'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도와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인도 천재'의 이야기를 담는다. 세계 인구 1위 인도의 인구는 14억 명이 넘지만, 평균연령은 약 28세에 불과하다. 60% 이상이 젊은이들로 이루어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나라다.
인도의 천재들은 더 나은 인도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인도의 벵갈루루는 세계적인 첨단과학도시로 꼽힌다. 전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과 IT업체 2천여 개가 있어 인도 IT산업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 벵갈루루에서 최고의 IT 브레인을 키워낸다.
인도의 폭발적인 경제성장의 또 다른 비결은 제조업에 있다. 글로벌 생산기지로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조업의 성공 신화를 기록한 제트워크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전기 스쿠터로 주목받는 바운스 인피니티를 취재했다.
또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도 코미디언 라울 콜리, 두바이에서 슈퍼마켓 체인을 키워 50대 재벌에 등극한 히르시케쉬 다타 등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도인의 영향력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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