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고등학교 육상부 이혜민(2학년) 선수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원반던지기에서 50m13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혜민 선수는 올해 열린 제52회 춘계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 대회를 비롯하여 모든 대회를 석권했다. 중학교 시절 처음 원반을 접한 이혜민 선수는 탁월한 근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다.
경북체고 육상부 최태호 코치는"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해준 이혜민 선수에게 감사하고, 향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민 선수는 " 최태호 코치님의 지도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생각지도 못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여 자랑스럽다. 다음 대회에는 더욱 좋은 기록을 내어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민 선수는 오는 6월 4일부터 열리는 2023 예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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