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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태백기계공고, 미래 항공산업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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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제(왼쪽) 경운대 총장과 문명호 태백기계공고 교장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김동제(왼쪽) 경운대 총장과 문명호 태백기계공고 교장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가 17일 교내에서 강원도 태백기계공고와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항공교육 훈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 협력 ▷항공교육 인프라 시설 공동 활용 협력 등을 추진한다.

태백기계공고는 내년 3월 '한국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항공정비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2025년까지 격납고 신축 및 경비행기 등 총 11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예정으로, 국내 항공고 중 최대 규모다.

국토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항공기술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경운대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항공특성화 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 양성으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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