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29)·양윤경(38·대구 동구 입석동) 부부 첫째 아들 무럭이(2.7㎏) 5월 3일 출생. "무럭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김민아(34)·치바케이타(29·국적 일본·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콩콩이 (3.2㎏) 5월 8일 출생. "콩콩아, 무사히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콩콩이를 처음 가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엄마 아빠는 콩콩이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부족한 엄마 아빠이지만 콩콩이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게 노력할게. 콩콩이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음을 기억해 주길. 콩콩아, 사랑해."
▶조예진(27)·엄대교(31·대구 동구 신기동) 부부 첫째 아들 말랑이(2.8㎏) 5월 11일 출생. "말랑아 10달 동안 엄마 배 속에서 큰 이벤트 없이 잘 커줘서 고마워. 세상에 나오느라 많이 힘들었지? 엄마도 처음이라 힘도 많이 못주고 말랑이 더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해. 엄마랑 아빠가 말랑이 너무너무 기다렸는데 건강하게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많이많이 예뻐해 주고 사랑해줄게. 사랑해♡ 말랑아.""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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