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향숙)는 1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애드 플래닝 및 디자인 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센터는 이에 앞서 사회복지사 행정실무 과정, 전산 세무회계 실무자 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진행중이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44명의 여성 직업훈련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3~4개월간 교육받고, 새일센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전향숙 센터장(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개인 역량을 갖춰 취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산새일센터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여성 취업 상담, 새일 인턴 지원, 동행 면접, 취업 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