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장애인복지관협회 메타버스 활용 공모전 열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대구장애인복지관협회, 협회장 서준기)는 5일 메타버스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올바른 인식확산이나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장애인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이야기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한 모습을 평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 베리어프리, 편의시설, 무장애여행, 장애인식개선 등 다양한 소주제를 이용해 제페토(Zepeto), 젭(Zep), 이프랜드(Ifland), 로블록스(Roblex)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제작한 작품을 이메일(dkdzmajji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오는 8월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며 기획성과 주제 적합성, 기술력, 독창성, 활용성, 전체적인 완성도를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시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구벌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dalgubu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준기 협회장은 "장애와 관련하여 가상공간, 즉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나와 다른 사람의 불편함에 생각해 보며 상호 간의 배려와 공감의 마음을 경험하고 체험해 보기를 기대한다. 우리 지역사회에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