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원평하수처리장 전기담당 직원들이 사전 방문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해 전기 스위치, 전등 등 누전에 취약한 오래된 전기설비를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 기구로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이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일상 중에 불편함이 많다. 특히 전기설비는 평소에 개선하기 어려움이 많으므로 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