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황의욱 교수팀이 1천963종의 독도 서식 통합 생물 종 목록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종합 정리한 연구 결과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발간하는 'Journal of Species Research' 5월호에 단독 특별 간행물로 발표됐다. 연구에는 경북대 등 23개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에서 45명의 독도 생물 전문가가 참여했다.
황 교수팀은 2020년에도 2천46종의 독도 생물 종 목록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독도 서식이 불명확한 종을 제외하고 분류군별 전문가들의 검토 결과를 반영했다. 분류군별로는 해양무척추동물 778종, 해조류 386종, 곤충 193종, 조류 192종, 어류 180종 등이 실렸다.
연구 논문의 제1저자이자 책임저자인 황 교수는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해 외교적, 사료적 관점에서의 접근이나 노력도 필요하지만 독도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발굴, 정리, 목록화해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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