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대구역 출입문에 철도노조 태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특혜를 규탄한다며 이날부터 15일까지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2편 등 4편의 운행이 이날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는 KTX는 정상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연 가능성이 있다며 미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