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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창단 첫 NBA 왕좌까지 1승 남았다…에런 고든 27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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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믿었던 외곽포 침묵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 덴버의 에런 고든이 덩크슛을 넣는 장면. AFP=연합뉴스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 덴버의 에런 고든이 덩크슛을 넣는 장면. AFP=연합뉴스

한번만 더 이기면 창단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덴버 너기츠가 사상 첫 '8번 시드 우승'에 도전하는 마이애미 히트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덴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을 108-95로 잡았다.

원정에서 연승을 챙긴 덴버는 시리즈 3승(1패)째를 확보, 우승 트로피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23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든든하게 버틴 가운데 에런 고든이 이날 27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또 식스맨으로 활약한 브루스 브라운이 고비때마다 득점을 올리며 마이애미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마이애미에서는 에이스 버틀러가 2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아데바요가 20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직전 3차전 리바운드에서 33-58로 크게 밀린 마이애미는 이날에는 덴버(34개)보다 많은 37개 리바운드를 따냈지만, 믿었던 외곽포가 침묵했다.

덴버의 우승이나 마이애미의 '기사회생' 여부가 결정될 5차전은 13일 덴버의 홈인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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