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챌린저스가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파주 챌린저스는 12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 출격, 연천 미라클을 6대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파주 선발 투수로 나선 캔자스시티 마이너리그 출신 진우영은 5이닝 2실점으로 역투,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진우영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파주의 김경언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파주 이혁준은 우수타자상, 구원투수 이도현은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준우승 팀 연천의 에이스 지윤은 감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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