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소나기 계속…16일부터 낮 30도 더위

낮 최고기온 22~29도 분포

소나기가 내린 14일 오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하늘 위에 무지개가 떠 있다. 연합뉴스
소나기가 내린 14일 오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하늘 위에 무지개가 떠 있다. 연합뉴스

15일 대구경북은 대기 불안정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다. 16일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 18.5℃, 구미 19.7도, 안동 18.0도, 포항 2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의 분포를 보인다. 16일과 17일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도 계속된다. 15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6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 또는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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