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실전 경기 등판이 머지 않았다. 라이브 피칭 투구 수를 늘려가면서 마이너리그 출전 일정까지 잡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0일(한국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시설에서 2이닝을 소화한다.
류현진은 사흘 전 1이닝을 던진 후 "느낌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은 당시 2023년 7월 복귀를 목표로 삼았다.
통상 이 수술을 받은 투수들은 약 1년 동안 회복 훈련에 전념한 뒤 캐치볼 훈련을 통해 감각을 찾는다.
거리와 투구 수, 공을 던지는 세기를 점점 늘려간 뒤 마운드에 올라 불펜 투구를 한다.
불펜 투구에서도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라이브 피칭을 하고, 구속과 회전수, 제구력, 구위 등에서 합격점을 받으면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해 마지막 감각 다지기에 들어간다.
현재 재활 속도라면 다음달 류현진의 복귀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토도 류현진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알렉 마노아가 올 시즌 부진에 빠져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
토론토는 그가 예전의 모습으로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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